해군 마산함서 탄약 해체 중 폭발..부사관 1명 사망(종합)

입력 2018. 6. 19. 15:11 수정 2018. 6. 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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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호위함에서 사고가 발생해 대원 1명이 사망했다.

19일 해군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 있던 1천500t급 호위함인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해군은 사격훈련을 위해 30mm 탄약을 해제하는 작업을 하다가 탄약이 터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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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마산함 [해군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통영=연합뉴스) 김선경 장아름 김동민 기자 = 경남 통영 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호위함에서 사고가 발생해 대원 1명이 사망했다.

19일 해군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 있던 1천500t급 호위함인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군 소속 이모(21) 하사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해군 해상작전헬기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군은 사격훈련을 위해 30mm 탄약을 해제하는 작업을 하다가 탄약이 터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군은 마산함이 진해로 입항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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