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1일 (수)
폴란드-세네갈전, 레반도프스키vs마네 대결로 관심 UP

폴란드-세네갈전, 레반도프스키vs마네 대결로 관심 UP

기사승인 2018-06-19 14:49:48 업데이트 2018-06-19 14:53:49

폴란드와 세네갈이 월드컵 첫 발을 뗀다.

두 팀은 20일 자정(한국시간)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H조 1차전에서 맞붙는다.

피파랭킹 8위 폴란드는 역대급 전력으로 평가된다. 2006년 이후 12년 만에 본선 무대에 오른 이들은 유럽지역 예선에서 8승 1무 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특히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그는 유럽 예선에서 16골을 넣으며 팀의 본선 직행을 이끌었다. 2017-2018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30경기 29골을 몰아치며 2위 닐슨 페테르센(15골)에 무려 14골을 앞선 득점왕에 올랐다.

피파랭킹 27위 세네갈은 16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았다. 이들은 2002년 개막전에서 프랑스를 꺾고 8강에 올랐던 기억이 있다. 그 영광을 되찾기 위해 러시아로 왔다.

세네갈은 리버풀산 특급 공격수 사디오 마네를 앞세워 H조에서 살아 남겠다는 포부다. 세네갈은 아프리카 지역예선에서 4승 2무, 10골 3실점으로 공수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룰러’ 박재혁의 웃음 “쵸비 펜타킬? 다음엔 안 줘”

‘룰러’ 박재혁이 ‘쵸비’ 정지훈에게 펜타킬을 주지 않겠다고 웃으며 말했다.젠지는 2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15연승을 질주한 젠지는 2위 한화생명과 격차를 3경기 차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또 21세트 연속 승리로, LCK 세트 최다 연승 신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24년 젠지가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