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스페셜 DJ로 등장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박준형이 스페셜 DJ로 함께 했다.

앞서 한 차례 등장했던 박준형은 음악이 끝났음에도 상관없이 김태균과 잡담을 나누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지난번 광고를 박준형씨가 읽은 게 정말 많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도 광고를 맡긴다"고 했고, 박준형은 "자신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준형은 청취자들의 문자 메시지를 읽으며 엉뚱한 한국어를 남발했다. 이에 김태균은 "미치겠다"고 진땀을 흘렸다. 또한 박준형은 광고를 읽으며 광고사 이름을 연신 말해 또 한차례 김태균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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