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모델된 '하트시그널2' 오영주-정재호, 훈훈한 대학 졸업사진

김혜수 입력 2018. 6. 19. 10:41 수정 2018. 6. 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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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출연자 오영주, 정재호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오영주와 정재호는 각각 2016년과 2017년 대학을 졸업했다.

오영주는 UCLA, 정재호는 UC 버클리 졸업생이다.

오영주와 정재호는 하트시그널2 1화 첫 만남때 이미 구면인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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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일반인, 광고모델이 되기까지

‘하트시그널2’ 출연자 오영주, 정재호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Cellapy)는 18일 오영주와 정재호를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영주는 화장품 광고 외에도 여러 광고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영주와 정재호는 각각 2016년과 2017년 대학을 졸업했다. 오영주는 UCLA, 정재호는 UC 버클리 졸업생이다. 오영주는 외국계 회사에서 마케팅업무를 맡고있으며 정재호는 판교에서 IT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오영주 인스타그램
사진=정재호 인스타그램

오영주와 정재호는 하트시그널2 1화 첫 만남때 이미 구면인 사이였다. 그들은 과거 고등학생 시절 압구정의 같은 유학 학원을 다녔다. 그 이후에 처음 만나게 된 둘은 당황한 티가 역력했다.

그러나 금방 친해지며 하트시그널의 최초 동맹인 ‘김치동맹’을 맺기도 했다. 서로가 좋아하는 이성에게 ‘마치 영양제처럼’ 하루 3번의 칭찬을 흘리는 은밀한 목적을 가진 비밀결사였다. 김치동맹이 탄생한 장면은 조회수 40만을 돌파하는 등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정재호는 김현우와 오영주 사이에서 러브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며 ‘빛재호’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상반기 최고의 화제예능인 ‘하트시그널2’은 지난 15일 최종화로 막을 내렸으며 오는 23일과 30일 스페셜화가 방영될 예정이다.

김혜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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