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승' 유소연, 세계랭킹 한계단 오른 5위

맹선호 기자 2018. 6. 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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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28·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8시즌 첫승을 올리면서 세계랭킹도 한 계단 끌어올렸다.

유소연은 19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47점을 기록해 지난주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유소연이 5위로 올라선 가운데 박성현(25·KEB하나은행)이 한 계단 내려와 6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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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이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그랜드 라피즈의 브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AFP=News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유소연(28·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8시즌 첫승을 올리면서 세계랭킹도 한 계단 끌어올렸다.

유소연은 19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47점을 기록해 지난주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유소연은 지난 18일 막을 내린 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6월 아칸소 챔피언십 이후 1년만의 우승이자 개인 통산 6승이다.

유소연이 5위로 올라선 가운데 박성현(25·KEB하나은행)이 한 계단 내려와 6위가 됐다.

박인비(30·KB금융그룹)는 1위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렉시 톰슨(미국), 펑산산(중국)이 나란히 2~4위를 유지했다.

김인경(30·한화큐셀)과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이민지(22·하나금융그룹), 최혜진(19·롯데)은 지난주와 같이 7~10위에 자리했다.

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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