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짙은 안개..인천∼백령도 여객선 운항 차질

2018. 6. 1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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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해 상 짙은 안개로 인천과 백령도를 잇는 항로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여객선 3척이 운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이다.

나머지 10개 항로 여객선 12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는 대로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미리 문의하고 선착장에 나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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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로 발 묶인 인천 여객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19일 서해 상 짙은 안개로 인천과 백령도를 잇는 항로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먼바다 가시거리는 300m 안팎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여객선 3척이 운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이다. 나머지 10개 항로 여객선 12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는 대로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미리 문의하고 선착장에 나와 달라"고 당부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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