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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3-0, 루카쿠 2골 추가…아자르와 더 브라위너 완벽한 도움

입력 : 2018-06-19 01:42:32 수정 : 2018-06-19 0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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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9분 벨기에 스트라이커 루카쿠가 파나마 골키퍼를 제치면서 자신의 두번째 골이자 팀의 3번째 득점을 올리고 있다. 사진=MBC 캡처

벨기에 황금세대 멤버들이 사상 처음 월드컵 무대를 밟은 파나마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19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피시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8러시아월드컵 G조 1차전에서 세계랭킹 3위 벨기에는 월드컵 무대를 처음 밟은 파나마(랭킹 55위)를 맞아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아자르(첼시)-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삼각편대의 멋진 작품으로 파나마 골문을 열어 제쳤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벨기에는 후반 2분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의 중거리 슛으로 선취골을 올린 뒤 후반 24분과 29분 골게터 루카쿠가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24분 더브라위너가 GA좌측 에어리어에서 오른발 아웃사이드 킥으로 GA 우측에 있던 루카쿠에게 멋지게 크로스, 루카쿠가 헤더 슛으로 자신의 첫 골이자 팀의 두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5분 뒤 아자르가 미드필드 가운데서 찔러준 전진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가볍게 속이고 추가골을 집어 넣었다.

벨기에는 황금세대로 불릴만큼 선수 하나하나가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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