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플러스] '스웨덴전 패배' 한국축구, 다음 일정은 멕시코전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입력 2018. 6. 1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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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피파랭킹 57위)이 스웨덴(24위)에 무릎을 꿇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0-1로 졌다.

2차전은 오는 23일 자정 멕시코전이다.

멕시코는 피파랭킹 15위팀으로, 앞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1-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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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한국축구대표팀(피파랭킹 57위)이 스웨덴(24위)에 무릎을 꿇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0-1로 졌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후반 20분 김민우(상주상무)의 태클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으로 선언됐다.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가 이를 성공시켰고, 이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결국 패배의 쓴 맛을 봤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채 남은 2경기를 치르게 됐다. 2차전은 오는 23일 자정 멕시코전이다. 멕시코는 피파랭킹 15위팀으로, 앞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1-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킨 바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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