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김어준에 돌직구 "김부선·주진우 섭외 안하면서 나는 왜?" (뉴스공장)

최하나 기자 2018. 6. 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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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장진영 변호사가 김어준에게 섭외 불만을 드러냈다.

18일 오전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장진영 변호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른 나눴다.

그러나 장진영 변호사는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부선과 주진우 등 중요한 사안 당사자는 안 부르면서, 별 이야기도 아닌데 득달 같이 달려 들어 갈등을 키우려 하고 있다"고 섭외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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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장진영 이재명 주진우 김어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장진영 변호사가 김어준에게 섭외 불만을 드러냈다.

18일 오전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장진영 변호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른 나눴다.

장진영 변호사는 이번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에 출마해 낙마한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의 최측근이었다. 그러나 안철수가 지방선거 낙선 뒤 미국행에 오른 것에 대해 장진영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강하게 비판해 화제가 됐다.

해당 글에서 장진영 변호사는 "안철수가 단일화에 목매는 모양새를 보은 것은 돌이킬 수 없는 패착"이라며 "낙선자들은 망연자실한 가운데 대장의 미국행을 분노하고 있다. '뭣이 중헌지'를 분간하시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안철수를 향한 장진영 변호사의 비판은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됐고, 이에 대한 장진영 변호사의 의견을 듣기 위해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이 성사됐다.

그러나 장진영 변호사는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부선과 주진우 등 중요한 사안 당사자는 안 부르면서, 별 이야기도 아닌데 득달 같이 달려 들어 갈등을 키우려 하고 있다"고 섭외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김어준은 장진영 변호사에게 "갈등은 본인이 말한 것 아니냐. 본인이 말해서 부른 건데 왜 나오셨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장진영 변호사는 "(섭외 기준이) 공정하지 않다는 말을 하려 나왔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어준은 "어떤 이슈를 선택할 지는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장진영 변호사의 항변에 대해 일축했다.

앞서 배우 김부선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불륜 스캔들이 불거졌다. 이에 이재명은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의 마타도어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김부선이 직접 방송 인터뷰에 나와 이재명과 과거 만난 것이 사실이라면서 "내가 그 증거"라고 폭로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과거 주진우 기자가 과거 이재명과의 스캔들을 폭로한 김부선에게 사과문 대필을 자처하며 이재명을 방어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주진우 기자는 김어준과 팟캐스트 '나꼼수'를 함께 진행했을 정도로 친분이 두터운 사이. 김부선-이재명 스캔들이 제기된 6.13 지방선거 기간 동안 김어준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비롯해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이와 관련 이슈를 한 번도 다루지 않아 누리꾼의 의심어린 시선을 받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김부선|이재명|주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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