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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독-멕 중계 후"...배성재, 박지성과 한국:스웨덴 중계 위해 니즈니 도착

김소연 기자
입력 : 
2018-06-18 10:26:15
수정 : 
2018-06-18 10: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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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배성재. 사진| 배성재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박지성 해설위원과 함께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 스웨덴전 중계를 홍보했다.

배성재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충격의 독-멕 중계하고 니즈니 노브고로드 공항에 지금 도착. 새벽 2시인데 해가 뜨기 시작하네요 #오늘밤_스웨덴전 생중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성재와 박지성이 러시아 월드컵 한국의 조별예선 첫 경기가 펼쳐질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이 위치한 니즈니노브고로드 공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깔끔한 슈트 차림의 박지성과 편안한 티셔츠 차림의 배성재는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 멕시코 경기를 중계하며 재치있는 코멘트와 정확한 해설로 화제를 모았다. 이 경기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던 독일은 멕시코에 0:1대 패해 전 세계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이 SBS 독일-멕시코 전 중계 방송은 시청률 6.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 3사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배성재는 박지성, 박문성, 장지현 해설위원 및 조정식, 이재형, 박선영, 장예원 아나운서와 함께 14일 개막한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중계를 맡고 있다. 한국 대 스웨덴 F조 조별예선 1차전은 오늘(18일) 오후 9시 SBS, KBS2, MBC에서 중계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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