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이윤성의 남편인 치과의사 홍지호가 '좋은 아침'에서 건강 상식을 설파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의 코너 '청진기'에서는 홍지호가 치과 전문의로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는 신체 관절의 통증을 호소했다. 장마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무릎부터 각종 관절이 아프다는 것.

이에 홍지호는 "사실 무릎 관절뿐만 아니라 턱관절에서도 소리가 나는 사람이 있다. 말씀을 안 하셔서 그렇지 우리 사이에서도 지금 턱에 소리 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지 확인하려고 일부러 턱을 크게 벌리는 사람이 있다"며 "입도 스트레칭하느라 크게 벌리는데 그게 더 턱관절을 악화시킨다"고 했다.

홍지호는 "기본적으로 치아와 치아 사이를 떨어트리고 그 상대에서 입술을 다물어야 한다. 의식적으로 치아를 꽉 다물지 않아야 턱관절이 더 나빠지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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