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이상우, 한지혜 향한 직진 고백 "많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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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이상우가 한지혜에게 고백했다.
17일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28회에서는 정은태(이상우)가 박유하(한지혜)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은태는 박유하 집에 가 가족들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박유하는 정은태가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가족들을 만났다는 사실에 놀라고, 가족들은 정은태 칭찬을 늘어놓는 모습에 또 한번 놀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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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이상우가 한지혜에게 고백했다.
17일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28회에서는 정은태(이상우)가 박유하(한지혜)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은태는 박유하 집에 가 가족들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박유하는 정은태가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가족들을 만났다는 사실에 놀라고, 가족들은 정은태 칭찬을 늘어놓는 모습에 또 한번 놀라며 당황했다.
박유하는 정은태에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생각했어요. 교수님이 왜 이러는지 대답할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내가 당신을 많이 좋아한다. 당신을 보기 위해 다시 돌아왔고, 연구 핑계로 남아 있는 것”이라며 “그만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무서워서 망설이는 것이냐”고 물었다.
박유하는 자신이 이혼했으며 아이도 있다고 말하자 정운태는 오히려 자신은 아이가 없다며 잘됐다고 대답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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