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글 김도곤 기자, 영상 송경택 PD] 한국의 조별 리그 마지막 상대 독일이 100% 전력으로 월드컵을 준비합니다.
독일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멕시코, 스웨덴과 함께 F조에 편성됐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전력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 시즌을 통째로 쉰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부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 결장한 메수트 외질이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등 부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 결장한 외질도 조별 리그 첫 경기인 멕시코전에 초점을 맞춰 복귀를 준비합니다. 더 큰 부상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평가전은 뛰지 않았지만 멕시코와 첫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멕시코전에서 노이어와 외질의 출전이 예상 됨에 따라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인 한국전에서도 100% 전력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독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