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추신수, 멀티히트로 30경기 연속 출루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6)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7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5대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어 추신수는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다시 프릴랜드를 상대해 중전안타를 치면서 올 시즌 21번째 멀티히트 기록을 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6)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7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5대2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추신수는 이날 멀티히트 출루로 인해 지난 5월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때 시작된 연속 경기 출루를 30경기로 늘렸다. 이제 추신수는 5경기만 더 출루하면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신시내티 레즈에서 달성한 35경기의 개인 최다 연속경기 출루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이날 1회 첫 타석에 나온 추신수는 상대 좌완 선발 카일 프릴랜드로부터 볼넷을 얻어냈다. 무려 파울 7개를 치면서 프릴랜드를 괴롭혔다. 이어 3회 2사 때는 역시 프릴랜드를 상대해 좌전안타를 날렸다. 이어 추신수는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다시 프릴랜드를 상대해 중전안타를 치면서 올 시즌 21번째 멀티히트 기록을 세웠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에 그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을 2할7푼5리(265타수 73안타)가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요부위로 얼굴 때려"..유명 연예인, 성폭행 혐의 피소
- 팽현숙 "사망 확률 99.9% 자연 분만, 최양락 병원 안 왔다"
- 배현진, 부모님 재산 합쳐도 전 재산 3391만 원인 이유
- "딸 임신 때마다"..'억대 사기혐의' 장윤정母 결국..
- 최민용, 본인 소장 北골동품 감정 결과에 '깜짝'
- 곽튜브, '최애' 전효성한테 뭐라고 연락 왔길래?…전현무 짜증 유발 ('…
- [SC리뷰] 서윤아 "♥김동완=결혼하면 각방, 난 생각 달라"..조현아 …
- [SC이슈] '최병길 PD와 이혼' 서유리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 보고싶…
- "지가 뭔데 나를?" 이다해 母, ♥세븐과 첫만남서 버럭한 이유 ('라스…
- 이장우, 다이어트 빨간불? 기안84 "바프 다시 찍자"…사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