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58층 아파트서 화재.. 에어컨 실외기 발화 추정

박효선 기자 2018. 6. 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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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께 청라국제도시 소재 58층 아파트 17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55명이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다.

소방당국 확인 결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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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사진=뉴시스DB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께 청라국제도시 소재 58층 아파트 17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55명이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다.

소방당국 확인 결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집 다용도실 에어컨 실외기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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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선 기자 rahs135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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