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2타 차 3위 "첫 승 진군 주춤"

김현준 2018. 6. 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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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28ㆍ메디힐)의 우승진군에 제동이 걸렸다.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블라이드필드골프장(파72ㆍ6451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는데 그쳐 2타 차 공동 3위(16언더파 200타)로 밀렸다.

앤절라 스탠퍼드(미국)와 카롤리네 마손(독일)이 공동 4위(15언더파 201타)에서 뒤따르고 있다.

한국은 양희영(29)이 공동 18위(10언더파 206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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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클래식 3라운드 노르드크비스트와 페이스 공동선두
유소연이 마이어클래식 셋째날 1번홀 그린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그랜드래피즈(美 미시간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유소연(28ㆍ메디힐)의 우승진군에 제동이 걸렸다.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블라이드필드골프장(파72ㆍ6451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는데 그쳐 2타 차 공동 3위(16언더파 200타)로 밀렸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리 안 페이스(남아공)가 나란히 8언더파씩을 몰아쳐 공동선두(18언더파 198타)로 올라선 상황이다.

1타 차 선두로 출발한 유소연은 버디 6개를 솎아냈지만 아이언 샷이 흔들리면서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쏟아냈다. 6번홀(파3) 더블보기가 특히 아쉬웠다. 막판 16~18번홀에서 3연속버디를 쓸어 담아 위안을 삼았다. 앤절라 스탠퍼드(미국)와 카롤리네 마손(독일)이 공동 4위(15언더파 201타)에서 뒤따르고 있다. 한국은 양희영(29)이 공동 18위(10언더파 206타)에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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