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장미희, 유동근에 고백 "김권, 친아들 아냐"

같이 살래요 장미희 유동근 김권 사진=같이 살래요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같이 살래요’에서 장미희가 유동근에게 김권이 자신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효섭(유동근 분)이 이미연(장미희 분)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효섭은 최문식(김권 분)에게 집 매매계약서를 받았고, 이미연과 결혼을 반대한다는 의사를 접하게 됐다.

이날 박효섭은 이미연을 찾아가 매매계약서를 보여주며 “네 아들 잘못 키웠다”라고 말했다.

이미연은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다. 전 남편이 밖에서 데려온 아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난 그 애를 버리고 싶었다. 남편이 외도해서 데려온 아이를 누가 데려오고 싶었겠냐. 상대가 바람 펴서 데리고 온 증거를 계속 봐야하는데. 그래서 그 사람 도망치고 우리 둘이 남았을 때, 난 정말 그 애 버리고 싶었다”고 덧붙이며 울먹거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