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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박주영…한국여자오픈 사흘 연속 '코스레코드' 경신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최고 권위의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대회에서 사흘 연속 코스레코드가 깨졌습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인천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은 이번 대회에서 예년보다 러프가 짧고 그린이 부드럽다는 평가 속에 연일 신기록이 경신되고 있습니다.

3라운드 코스레코드의 주인공은 박주영이었습니다.

박주영은 오늘(16일)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쳐 2라운드에 최혜진이 세운 코스레코드 6언더파를 한 타 경신했습니다.

2라운드까지 2오버파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던 박주영은 3라운드 합계 5언더파로 순위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1라운드에서는 장수연이 5언더파를 쳐 코스레코드를 작성했습니다.

지난해까지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 클럽의 코스레코드는 4언더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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