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사의표명설 부인.."대통령과 함께 할 것"

장윤희 2018. 6. 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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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16일 교수직 복귀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장 실장은 이날 한 언론 보도 직후 출입기자단에 메시지를 보내며 "사의표명은 근거없는 오보다. 촛불이 명령한 정의로운 대한민국, 정의로운 경제를 이루어낼 때까지 대통령과 함께 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장 실장이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직으로 돌아가 1년 6개월 남은 정년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이유로 지방선거 전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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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16일 교수직 복귀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사진=뉴시스 자료사진) 2018.06.16.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16일 교수직 복귀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장 실장은 이날 한 언론 보도 직후 출입기자단에 메시지를 보내며 "사의표명은 근거없는 오보다. 촛불이 명령한 정의로운 대한민국, 정의로운 경제를 이루어낼 때까지 대통령과 함께 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장 실장은 또 "많은 어려움이 있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흔들림없이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의 성과를 반드시 이루어내 국민들의 삶 속에서 함께 잘 사는 세상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장 실장이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직으로 돌아가 1년 6개월 남은 정년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이유로 지방선거 전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문재인 정부 2기 청와대 조직 개편과 개각 방향이 가시화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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