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사의 표명설에 "근거없는 오보..文대통령과 함께 할 것"

김성곤 2018. 6. 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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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16일 본인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의 표명은 근거없는 오보"라고 말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도 별도 입장문에서 "장하성 실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경향 기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 "인사 관련 기사를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경향신문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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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16일 본인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의 표명은 근거없는 오보”라고 말했다.

장하성 실장은 “촛불이 명령한 정의로운 대한민국, 정의로운 경제를 이루어낼 때까지 대통령과 함께 할 것”이라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흔들림 없이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의 성과를 반드시 이루어내어 국민들의 삶 속에서 함께 잘 사는 세상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도 별도 입장문에서 “장하성 실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경향 기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 “인사 관련 기사를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경향신문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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