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은♥박원빈, 결혼 관심에 깜짝 "우리도 놀라는 중"

2018. 6. 1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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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영은과 박원빈의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박원빈이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박원빈은 "열심히 행복하게 살기 위해 정말 이 악물고 발버둥 치는 중이다. 굳이 상처보다는 무관심이 좋겠다"라며 "신기한 일을 당하는 건 처음 있는 일이라 우리도 놀라는 중이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심영은과 박원빈은 SNS를 통해 웨딩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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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은 박원빈 결혼 사진=박원빈 SNS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심영은과 박원빈의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박원빈이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15일 박원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갑자기 실검에 너와 내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촬영 때도 안 올라오던 기사가 갑자기 우르르. 이게 무슨 일인가”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박원빈은 앞서 웨딩 촬영 현장 사진을 올리며 힘든 심경을 전한 것에 대해 “전쟁의 시작. 이런 말 쓰지 말 걸...행군 얘기는 괜히 썼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댓글 보면 ‘듣보잡 누구냐?’ ‘이런 게 왜 올라오냐?’ 이런 식인데 우리도 모른다”라며 “그냥 오래된 연인이 결혼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원빈은 “열심히 행복하게 살기 위해 정말 이 악물고 발버둥 치는 중이다. 굳이 상처보다는 무관심이 좋겠다”라며 “신기한 일을 당하는 건 처음 있는 일이라 우리도 놀라는 중이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심영은과 박원빈은 SNS를 통해 웨딩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심영은과 박원빈 커플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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