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초등학생 제자들을 성폭행한 학원 여강사가 구속됐다.
15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성폭력범죄 특별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학원 여강사 A씨를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기북부지역의 한 학원에서 교사로 근무한 2016년과 2017년 당시 초등학교 고학년인 남자 제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성폭행한 제자들에게 누설하면 "죽이겠다"는 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 학생들은 중학교에 진학하며 학교 상담 시간에 이같은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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