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를 찾았다.
성훈은 15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리얼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성훈은 앞서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통해 역대급의 털털함과 독보적인 리얼 라이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작품 속에서는 만나 볼 수 없었던 그의 색다른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는 평이다. 따라서 이번 방송에서 그가 어떤 어떤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즐거움을 전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시간이 멈춰버린 집
초여름을 향해 가고 있는 지금도 성훈의 잠자리는 아직 온수 매트 위다. 1년 전 이사한 후 여전히 정리되지 않은 집안 풍경에 시간이 멈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유분방한 그의 일상이 공개된다. 과연 그의 집은 잃어버린 깨끗함과 계절감을 되찾을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밀린 청소는 한 번에 해야 제맛?
촬영 중 "좁게 살 때는 좁아서 더럽고, 넓게 살면 넓게 지저분하고 더럽다"고 밝힌 성훈이 드디어 밀린 집 청소를 감행한다. 집안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짐들과 쓰레기 더미들에 몇 번이나 재활용 처리장을 왔다갔다 하며 진땀을 빼는 성훈의 고군분투기는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자극할 예정이다.
# 명불허전, 먹성훈의 귀환!
이전 방송에서 엄청난 먹성으로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던 성훈이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한다.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힌 그는 식단 조절을 하나 싶더니, 이내 변함없는 먹성에 주체할 수 없는 식탐까지 터지면서 더 업그레이드된 먹방을 선보인다. 이처럼 머리와 몸이 따로 노는 그의 웃픈 사연에 유쾌한 웃음은 물론 뼈 아픈 공감까지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에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성훈은 한층 더 엉뚱하고 소탈해진 매력으로 다시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