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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은♥박원빈 결혼, `김과장` 신스틸러♥박희순 제자

백민경 기자
입력 : 
2018-06-15 14:48:27
수정 : 
2018-06-15 15: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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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빈,심영은. 사진|박원빈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심영은과 박원빈이 결혼을 알리며 또 한쌍의 배우 커플로 관심이 집중됐다.

심영은과 박원빈은 지난 14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촬영 현장 사진을 첨부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주로 연극에서 활동하거나 드라마, 영화에서 조연을 맡아 대중에 다소 생소한 이름과 얼굴인 두 사람. 이들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급증했다.

심영은은 장진 사단의 연극 배우로, 지난 2012년 장진 감독의 연극 '서툰 사람들'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지난해 KBS2 드라마 ‘김과장’에서 회계부 강주선 대리 역으로 출연, 신스틸러로 활약한 바 있다.

박원빈은 2007년 KBS2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비스티보이즈’, ‘간기남’, ‘챔피언’ 등 주로 단역으로 출연했다. 그의 친형은 극작가, 어머니는 무대의상 디자이너. 어릴 적 어머니의 도움으로 배우 박희순에게 처음 연기를 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심영은과 박원빈은 오는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bmk22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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