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직구쇼' 장윤정 엄마 구속.."장윤정 고위험산모군이라 걱정"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2018. 6. 15.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직구쇼'에서 가수 장윤정 엄마의 4억 대 사기 구속 사건을 다뤘다.

15일 방송된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쇼'에서는 장윤정 엄마 육 모 씨의 4억 대 사기 혐의 구속에 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장윤정 엄마 육 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 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4억1500만 원을 빌렸지만 이를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지난 14일 구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쇼'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돌직구쇼'에서 가수 장윤정 엄마의 4억 대 사기 구속 사건을 다뤘다.

15일 방송된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쇼'에서는 장윤정 엄마 육 모 씨의 4억 대 사기 혐의 구속에 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장윤정 엄마 육 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 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4억1500만 원을 빌렸지만 이를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지난 14일 구속됐다.

한 패널은 "장윤정 씨와 그의 모친이 사이가 좋지 않다는 건 대부분의 대중이 알 것이다. 2014년과 15년도, 3년여간 미디어를 통해 많은 논박을 벌이며 시끄러웠다"라며 "장윤정 엄마는 이미 장윤정과 사이가 틀어진 이후 지인으로부터 4억1500만 원 가량을 빌리고 갚지 못해 그 지인이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윤정 엄마는 원래 거주지로 신고된 원주 지역에 없었다고 한다. 어디 있는지 소재가 불명해지니까 수사기관에서 어쩔 수 없이 체포 영장을 발부한 이후 사기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윤정은 최근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에서 둘째를 임신 중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의 모친은 사기 혐의에 대해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장윤정의 모친이 빛을) 갚기는 갚겠다고 주장을 하는 것인데, 이 부분은 참작이 되느냐"라는 물음에 한 패널은 "이 부분이 입증이 어려운 부분이다. 사기 같은 경우는 돈을 빌릴 때 뭔가 거짓말을 했을 경우다. 용도에 대한 거짓말, 언제까지 반드시 갚겠다는 의사와 능력에 대한 거짓말이 개입돼 있다면 사기 혐의가 성립될 수 있다. 보통 돈을 못 받으면 사기로 고소를 많이 하는데 민사채권 관계로 될 수 있으면 해결하고 특별한 경우 사기로 본다"고 말했다.

장윤정의 과거 발언도 회자됐다. MC는 "장윤정이 어머니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했다"며 그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발언한 내용을 언급했다. 장윤정은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 "내가 지금까지 번 돈은 어머니가 모두 날렸다. 은행서 연란 와 가보니 계좌에 마이너스 10억 원이 찍혀있었다. 이 때문에 아버지는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또 다른 패널은 "장윤정이 (방송에서) 저런 폭로를 하자 장윤정에 대한 안 좋은 내용을 폭로하기 시작했다. 이런 문제가 불거졌을 때도 장윤정이 첫째를 임신하고 있었다. 첫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해 벌써 다섯 살이 됐다. 그런데 지금 또 장윤정이 둘째를 임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얼마 전에 추자현이 출산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을 전한 적이 있다. 장윤정도 어느 정도 나이가 있기 때문에 고위험 산모군이다"며 "산모는 큰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이러한 소식을 듣게 되는 건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들지 누리꾼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sol@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