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슈]장윤정 母, 4억여원 빌린 후 갚지 않아 구속

황미현 기자 2018. 6. 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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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의 모친이 지인에게 4억여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구속됐다.

장윤정의 모친인 육씨는 최근 지인에게 빌린 돈 4억 1500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육씨는 장윤정의 소속사에 '돈을 갚으라'며 소송을 걸었으나 끝내 패소했다.

당시 재판부는 "장윤정이 번 돈을 육씨 소유로 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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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장윤정의 모친이 지인에게 4억여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구속됐다.

장윤정의 모친인 육씨는 최근 지인에게 빌린 돈 4억 1500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지인은 지난해 말 육씨를 고소했으나 이후 육씨는 "사기를 친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경찰은 지난 12일 경기도 양평에서 육씨를 붙잡아 조사 중인 상황이다.

육씨는 지난 2014년에도 딸 장윤정과 금전 문제로 잡음을 낸 바 있다. 당시 육씨는 장윤정의 소속사에 '돈을 갚으라'며 소송을 걸었으나 끝내 패소했다. 당시 재판부는 "장윤정이 번 돈을 육씨 소유로 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당시 육씨는 소송 중 언론사에 장윤정에 대한 비난과 자신이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아 보내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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