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기업 직원 평균 연봉 1위는 한전기술 9천228만원

2018. 6. 15. 0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공기업 가운데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전력기술로, 9천200만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35개 공기업의 지난해 정규직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전기술의 직원 평균 급여가 9천228만원이었다.

성별로는 남자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한국감정원으로, 9천536만원에 달했다.

가장 직원이 많은 공기업은 한국철도공사로 2만7천576명에 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잡코리아, 35개 공기업 직원현황 분석..근속연수 1위는 석탄공사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국내 공기업 가운데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전력기술로, 9천200만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35개 공기업의 지난해 정규직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전기술의 직원 평균 급여가 9천228만원이었다.

한국서부발전이 9천15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 한국마사회 8천979만원 ▲ 한국동서발전 8천950만원 ▲ 한국감정원 8천939만원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자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한국감정원으로, 9천536만원에 달했다. 여자 직원은 한국조폐공사가 평균 8천43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공기업 35개사의 전체 직원 수는 총 12만1천696명으로, 1년 전(11만7천511명)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직원이 많은 공기업은 한국철도공사로 2만7천576명에 달했다.

직원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한국전력공사로 1년 새 690명 증가했으며, 한국철도공사와 한국투지주택공사도 각각 622명과 383명 늘어났다.

반면 대한석탄공사(108명)와 한국석유공사(36명), 한국광물자원공사(21명) 등 3곳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대한석탄공사로, 22.9년이었다. 한국조폐공사(22.0년)와 한국철도공사(20.3년)도 20년 이상이었다.

humane@yna.co.kr

☞ 월드컵 개막식 공연 로비 윌리엄스 '가운뎃손가락 욕설'
☞ 평양에 스타벅스·맥도날드?…업계는 일단 "시기상조"
☞ 항로우회·콜사인 변경…北 김정은 '보호' 특급작전
☞ 가수 장윤정 모친 육씨 '4억원 사기 혐의' 구속
☞ '20시간 구조작전'…25층 외벽 타던 너구리 구했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