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매트리스 원자재 전수조사..라돈 측정 결과 '안전'"

이민하 기자 입력 2018. 6. 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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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인테리어기업 한샘은 14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매트리스에 쓰이는 원자재 27종을 연세대 라돈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1차 시험 결과가 나온 9종 모두 라돈으로부터 안전하다고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한샘은 지난달 '라돈 사태' 이후 연세대학교 라돈연구센터에 현재 판매 중인 매트리스 모델 18개에 사용된 원자재 27종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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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연구센터 의뢰 1차 결과..오는 23일 최종 발표
한샘 홈페이지 공지

종합 홈인테리어기업 한샘은 14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매트리스에 쓰이는 원자재 27종을 연세대 라돈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1차 시험 결과가 나온 9종 모두 라돈으로부터 안전하다고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한샘은 지난달 '라돈 사태' 이후 연세대학교 라돈연구센터에 현재 판매 중인 매트리스 모델 18개에 사용된 원자재 27종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내용은 원자재 9종에 대한 1차 검사 결과다. 27종에 대한 최종 검사결과는 오는 23일 나올 예정이다. 이미 자체 검사 결과 라돈과 관련해 안전하다는 결과를 확인했지만,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에 추가 의뢰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김홍광 한샘 생산기술연구소 이사는 "최근 문제가 된 라돈 물질 등 방사능을 방출하는 물질을 제품에 사용한 적이 없다"며 "환경안전품질인증 시스템을 통과한 제품, 특히 매트리스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만 만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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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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