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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문화로 신통일한국 새 시대 열어야”

입력 : 2018-06-14 19:05:07 수정 : 2018-06-14 21: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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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제 64주년 창립기념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4일 서울 용산구 가정연합 본부교구 천복궁교회에서 ‘제64주년 협회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천복궁교회에서 14일 열린 ‘제64주년 협회창립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기념식에는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을 비롯해 문훈숙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 양준수 원로목회자회 회장과 전국 목회공직자, 섭리기관장, 특별순회사, 원로 목회자 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14일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천복궁교회에서 열린 제64주년 협회창립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양준수 원로목회자회 회장,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 부부,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문훈숙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이정옥 전 세일여행사 회장, 정대화 선학장학재단 이사장.
이재문 기자
이기성 한국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64년간 하늘의 뜻을 위해 수고해 온 결과 천일국의 봄이 왔다”며 “역사적인 결실의 때를 맞아 신한국가정연합 시대를 열고 전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희망전진결의대회의 열기가 신한국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창립 64주년을 맞아 하늘에 대한 효정으로 의인을 찾아 이 땅 위에 신한국, 신통일한국의 새시대를 열자”고 강조했다.  

14일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천복궁교회에서 열린 제64주년 협회창립 기념식에서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격려사에서 “가정연합은 하나의 사회단체나 종교단체가 아니라 하나님 섭리의 축이고 뿌리”라며 “이런 기준으로 가정연합의 위상을 세워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세계적 활동에 대한 결실을 만들어가는 의식”이라고 말했다. 

14일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천복궁교회에서 열린 제64주년 협회창립 기념식에서 이기성 협회장과 장년은퇴 공로상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이날 행사는 주진태 가정연합 한국부회장의 개회선언, 박정호 본부교구장의 보고기도, 신명기 교회장 부부의 꽃다발 봉정, 양준수 원로목회자회 회장의 억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4일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천복궁교회에서 열린 제64주년 협회창립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억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가정연합은 1954년 5월 1일 서울 성동구 북학동(지금의 중구 신당동 세대문집)에서 창립해 현재 선교국가는 194개국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VISION 2020 승리를 위해 ‘신한국(神韓國) 가정연합’으로 24개 교구 체제에서 5개 지구(1지구 서울·인천권, 2지구 경기·강원권, 3지구 충남권, 4지구 호남권, 5지구 영남권) 24개 교구 체제로 조정했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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