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미스터 션샤인' 김희성 역으로 완벽 변신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배우 변요한이 훈훈한 셀카를 공개했다.

14일 변요한은 자신의 SNS에 "선샤인(sunshin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요한은 베레모와 안경은 쓴 채 카메라를 다정히 바라봤다. 특히 덥수룩하게 자란 수염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변요한은 케이블TV tvN 새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극 중 한량인 듯 철없어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캐릭터 김희성을 맡았다.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 초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의병들의 이야기와 그 당시 사랑에 대한 이야기 등을 다룬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을 함께 작업한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제작을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7월 7일 밤 9시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변요한 인스타그램]

미스터 션샤인|변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