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가 알려준 군침 꿀꺽 '묵은지 목살찜' 레시피는?

강경윤 기자 2018. 6. 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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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의 묵은지 요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가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등 셰프들에게 묵은지 볶음과 묵은지 목살 찜, 갑오징어 순대를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지난해 11월 직접 담은 묵은지를 들고 와 요리를 시작했다.

김수미는 묵은지 볶음 전 묵은지를 3일간 물에 넣고 소금기와 젓갈 냄새를 빼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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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김수미의 묵은지 요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가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등 셰프들에게 묵은지 볶음과 묵은지 목살 찜, 갑오징어 순대를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지난해 11월 직접 담은 묵은지를 들고 와 요리를 시작했다. 김수미는 묵은지 볶음 전 묵은지를 3일간 물에 넣고 소금기와 젓갈 냄새를 빼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김수미는 묵은지에 자박자박할 정도로 물을 넣고 올리브유를 둘렀다. 여기에 적당하게 마늘을 추가했다. 이 모습을 본 셰프들은 “어느 정도를 넣어야 하냐.”며 정확한 계량을 요구했지만 김수미는 “자박자박하게”, “눈대중으로 적당히”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밖에도 김수미는 갑오징어 순대를 만들면서 “빠르지만 정확하게”를 요구했다.

미카엘이 후추를 먼저 넣자 김수미는 “이 짜샤. 넣는 순서가 있어. 왜 후추를 먼저 넣어”라고 따끔하게 혼내면서 “소금은 는둥만둥 뿌려! 후추도 는둥만둥”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줬다.

이날 김수미는 60년 요리 노하우를 총출동해 셰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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