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이슈] 배현진 제치고 당선된 최재성, 알고 보니.. "'고막남친' 최낙타 아버지"

장주영 기자 2018. 6. 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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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및 보궐 선거 결과 서울 송파을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배현진이 최재성 더불어 민주당 의원에게 패배한 가운데, 최재성의 아들 역시 화제다.

배현진을 제치고 송파을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한 최재성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가수 최낙타의 아버지라고 알려졌다.

한편 지난 13일 치러진 6.13 지방선거 및 보궐 선거 서울 송파을 보궐선거는 자유한국당 소속 배현진이 낙선하고 최재성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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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최낙타 인스타그램
[서울경제] 6.13 지방선거 및 보궐 선거 결과 서울 송파을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배현진이 최재성 더불어 민주당 의원에게 패배한 가운데, 최재성의 아들 역시 화제다.

배현진을 제치고 송파을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한 최재성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가수 최낙타의 아버지라고 알려졌다.

최낙타는 인디신에서 유명한 가수로 ‘고막 남친’이라고 불린다. 최낙타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에 참여한 바 있다.

최낙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최재성 의원이라고 밝히며 “‘최재성의 아들’ ‘국회의원 아들’이라는 관계가 불편하다”면서 “아버지는 내 가수 생활에 대해 응원과 도움을 주셨지만, 음악에 영향을 주신 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지난 13일 치러진 6.13 지방선거 및 보궐 선거 서울 송파을 보궐선거는 자유한국당 소속 배현진이 낙선하고 최재성이 당선됐다.

배현진은 이번 선거에서 득표율 29.6%를 기록, 54.4%의 득표율을 기록한 최재성 더불어 민주당 의원에게 참패했다.

MBC 앵커 출신인 배현진은 MBC를 퇴사한 뒤 자유한국당에 입당, 송파을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했다. 선거 유세 기간 동안 배현진은 MBC 앵커 출신이라는 점을 앞세워 표심을 잡으려 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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