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이 오늘(14일) 개막한다.

지상파 3사는 14일 밤 11시 10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이어서 열리는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중계한다.

또 이후 18일 시작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경기 등 월드컵 기간 동안 벌어지는 주요 경기들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MBC는 안정환-김정근-서형욱, SBS는 배성재-박지성, MBC는 한준희-이영표가 해설을 맡게된다.

축구 경기 만큼이나 열띤 중계 열기도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