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끝까지 지켜보겠다"..출구조사 당선예측에도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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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56.8% 득표율로 당선 예측되자 김 후보 캠프는 환호했다.
이날 오후 6시 김 후보가 우세하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경남 창원 의창구 김 후보 캠프에 모인 지지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개표방송 직전 캠프에 모습을 드러낸 김 후보는 지지자들과 출구조사를 확인하고 오후 6시 15분쯤 자리를 떴다.
김 후보는 개표가 더 진행되면 캠프에 합류해 개표방송을 시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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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56.8% 득표율로 당선 예측되자 김 후보 캠프는 환호했다. 다만 개표가 진행되면서 업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이 전개되자 신중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이날 오후 6시 김 후보가 우세하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경남 창원 의창구 김 후보 캠프에 모인 지지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TV 화면에 김 후보가 등장할 때마다 박수 세례가 이어졌다.
개표방송 직전 캠프에 모습을 드러낸 김 후보는 지지자들과 출구조사를 확인하고 오후 6시 15분쯤 자리를 떴다. 김 후보는 아직 최종결과가 나오지 않은 만큼 개표가 더 진행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의 득표율이 김태호 후보의 예상 득표율(40.1%)보다 16.7%포인트(p)나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자들은 서로 "수고했다"고 격려했고, 일부는 저녁식사 자리로 향했다.
김 후보는 개표가 더 진행되면 캠프에 합류해 개표방송을 시청할 예정이다. 이후 당선 '유력' 혹은 '확정' 결과가 나오면 감사 인사 등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창원(경남)=박치현 기자 wittg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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