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이르면 내일 대표직 사퇴 등 입장 밝힐 듯

2018. 6. 13.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이르면 14일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대표직 사퇴를 포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유 공동대표가 이른 시일 내에 자신의 거취를 비롯해 이번 선거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유 공동대표는 공개석상에서 "지방선거에 모든 걸 걸고 최선을 다한 뒤 선거가 끝나면 당 대표직을 비롯해 모든 당직에서 떠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설승은 기자 =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이르면 14일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대표직 사퇴를 포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유 공동대표가 이른 시일 내에 자신의 거취를 비롯해 이번 선거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유 공동대표는 공개석상에서 "지방선거에 모든 걸 걸고 최선을 다한 뒤 선거가 끝나면 당 대표직을 비롯해 모든 당직에서 떠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유 공동대표는 이날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보기 위해 여의도 당사를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 나중에 다 지켜보고 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유승민, '무거운 표정'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를 방문해 개표방송을 지켜보며 무거운 표정을 하고 있다. 2018.6.13 kjhpress@yna.co.kr

yjkim84@yna.co.kr

☞ 홍준표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사퇴 시사
☞ 81세 회장님이 직원 투표율 95% 만든 비법은?
☞ '중고' 에르메스 히말라야 버킨백, 2억3천만원에 낙찰
☞ 트럼프, 북미회담 귀국길에 배우 로버트 드니로 비난 왜?
☞ '여배우 역고소' 김기덕 "그렇게 살지 않았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