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정보원, 세월호 추념 4주기 자료집 '기억의 창'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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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교육정보원이 6월14일부터 세월호 추념 4주기 자료집 '기억의 창'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와 직속기관에 1650부를 배부한다.
자료집은 광주 155개 초등학교, 91개 중학교, 67개 고등학교, 5개 특수학교, 13개 시교육청 각과, 14개 직속기관 그리고 4·16기억저장소와 4·16연대, 4·16가족협의회에 총 1650부가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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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교육정보원이 6월14일부터 세월호 추념 4주기 자료집 ‘기억의 창’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와 직속기관에 1650부를 배부한다. 특히 이번 자료집에 작품을 실은 학생에게 책이 꼭 전달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협조를 요청했다.
자료집 ‘기억의 창’엔 광주 각급 학교에서 진행한 4주기 추념 행사 사진과 학생들이 세월호를 생각하며 창작한 문예작품과 미술작품이 실려 있다.
자료집은 광주 155개 초등학교, 91개 중학교, 67개 고등학교, 5개 특수학교, 13개 시교육청 각과, 14개 직속기관 그리고 4·16기억저장소와 4·16연대, 4·16가족협의회에 총 1650부가 전달된다.
교육정보원 강지애 교육연구사는 “‘기억을 기록하다’ 부분엔 문예작품과 행사 사진이 들어있고 ‘기억을 그리다’엔 학생들의 미술작품이 있다”며 “작년보다 자료들이 더 풍성해졌는데 자료들이 풍성해졌다는 것은 그만큼 학교에서 추념행사가 활발해졌다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강 연구사는 이어 “올해 광주 각 학교에서 진행한 세월호 추념 행사와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4·16관련 단체와 각 학교에 보급해 (추념하는 마음을) 공유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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