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해빙] 伊 "평화·번영 토대 닦은 북미정상회담 환영"

2018. 6. 13. 1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는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으로 이어지는 길을 닦았다고 논평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13일 신임 외무장관 모아베로 밀라네시 명의로 낸 성명에서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공동의 해결책으로 향하는 토대를 조성한 미국과 북한의 역사적인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결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이탈리아는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으로 이어지는 길을 닦았다고 논평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13일 신임 외무장관 모아베로 밀라네시 명의로 낸 성명에서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공동의 해결책으로 향하는 토대를 조성한 미국과 북한의 역사적인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결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모아베로 밀라네시 이탈리아 외무장관 [ANSA통신]

이탈리아 정부는 이어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목표로 북한과 개방적이고, 솔직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시작한 미국의 노력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탈리아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대화 절차를 지지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ykhyun14@yna.co.kr

☞ 홍준표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사퇴 시사
☞ "이래야 욕할 자격도"…이번에도 '투표 인증샷' 열풍
☞ 81세 회장님이 직원 투표율 95% 만든 비법은?
☞ 트럼프, 북미회담 귀국길에 배우 로버트 드니로 비난 왜?
☞ '여배우 역고소' 김기덕 "그렇게 살지 않았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