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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수도권 싹쓸이 눈앞…인천시장 후보 박남춘 59.3% 우위


입력 2018.06.13 19:39 수정 2018.06.13 20:29        김지수 기자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현직 유정복 34.4%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압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13일 오후 6시 지상파 방송3사(KBS, MBS, SBS)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인천시장 박 후보는 59.3%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지켰다.

현직인 유정복 자유한국당 후보는 34.4%를 기록하며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서울에서는 박원순 민주당 후보가, 경기에서는 이재명 같은 후보가 예측조사 1위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대구·경북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여당의 독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김지수 기자 (jskim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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