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 찾은 ★]김주리, 아이스버킷챌린지부터 투표까지 미모처럼 '훈훈'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배우 김주리가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와 6.13 지방선거 투표를 동시에 인증했다.

김주리는 13일 서울 도곡동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친 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가했다.

이날 김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김주리입니다. 저는 미스코리아 동기이자 현재 MBC 아나운서인 차예린 언니의 릴레이 지목을 받아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함께하게 됐습니다. 뜻 깊은 챌린지에 힘을 보탤 수 있게 해준 언니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라며 "우리 가족들과 함께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로 마음을 전하려고 한다.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요양 병원이 무사히 완공될 수 있기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음 타자로 라피스센시블레 사장 양정식, SBS 아침 드라마 '아임 쏘리 강남구'에서 함께 했던 배우 김민서,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의 소재원 작가 등을 지목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김주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