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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힘 실어 달라"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힘 실어 달라"
입력 2018-06-13 12:12 | 수정 2018-06-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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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바른미래당 손학규 선대위원장과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오전 투표를 마친 뒤 현 정권 평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도 권력 견제를 강조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바른미래당 손학규 선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종로구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숨겨진 민심이 나타날 것으로 믿는다며 현 정권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견제구를 날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도 오늘 오전 노원구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안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난 7년간 서울시정에 대한 평가이고, 지난 1년간 현 정권이 경제정책과 북한 핵 폐기 문제를 잘 헤쳐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라고 말했습니다.

    손 선대위원장과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는 오늘 저녁 6시쯤, 그리고 안 후보는 8시쯤 당사 상황실을 찾아 개표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선거운동 초반부터 호남에 집중했던 민주평화당은 호남 민심에 호소했습니다.

    민주평화당 장정숙 대변인은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나와 "우리 동네 4번 타자를 챙길 풀뿌리 후보를 뽑는 선거"라며, 호남의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정의당은 확실하게 개혁의 방향으로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평화당과 정의당 지도부는 오늘 저녁 6시쯤 각 당의 상황실에서 개표 방송을 함께 지켜볼 계획입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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