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산소 제거 효능 비타민C, 똑똑한 섭취 TIP

온라인 2018. 6. 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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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온라인]
비타민C는 체내 유해산소를 제거해 세포를 보호함으로써 각종 질병과 노화를 방지한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를 보호하며 뼈, 연골, 치아의 결합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도 비타민C가 하는 일이다.

이처럼 효능 많은 비타민C이지만,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진 않는다. 따라서 반드시 먹어서 보충해야 하는데 각종 과일과 무, 감자, 양배추 등의 채소가 비타민C 급원식품이다.

그러나 식품 속 비타민C는 철, 구리, 산소와의 접촉에 약해 조리 중 손실양이 40%에 달한다. 음식에만 의존해서는 충분한 비타민C 섭취가 어려울 수 있다.

이에 추천되는 것이 비타민 영양제다. 그러나 음식이 아닌 영양제로 비타민C를 섭취할 땐 반드시 1일 권장량(성인 기준 100mg)을 준수해야 한다. 보충제 과다복용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는 비타민C 과량 복용이 장과 비뇨기계에서 독성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하루에 1000mg 이상 복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비타민C 영양제를 구매할 땐 함량을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제품 성분을 꼼꼼히 따져야 고품질의 비타민C 영양제를 고를 수 있다. 영양제의 원료가 무엇인지, 첨가물로 무엇이 쓰였는지에 따라 영양제의 안전성은 물론이고 체내 흡수율이나 생체이용률까지 달라지기 때문이다.

비타민C의 원료는 기본적으로 합성과 자연 유래로 구분된다. 합성비타민C(아스코르브산)는 공장에서 화학 작용을 통해 만든 것이다. 이러한 합성비타민C는 천연물과 다르게 영양소와 상호작용하는 보조인자가 전혀 들어 있지 않은데, 이로 인해 우리 몸이 이물질로 인식하여 흡수와 이용이 잘 안 될 수 있다.

반면 자연 유래 비타민은 아세로라 등에서 추출하는데, 이때 원물에 들어 있던 효소, 조효소, 미량원소 등의 보조인자까지 추출된다. 보조인자들은 비타민 섭취 시 체내 흡수를 돕고, 생체이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보다 인체 친화적인 비타민을 섭취하기 위해선 자연 유래 비타민C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의 원료가 합성인지 혹은 자연 유래 인지의 여부는 제품 라벨을 보면 알 수 있다. 자연 유래 비타민C는 ‘아세로라추출분말(비타민C 17%)’과 같이 유래 물질의 이름과 영양 성분이 함께 표기된다. 반면 합성비타민C는 유래 물질 없이 ‘비타민C’, ‘아스코르브산’처럼 화학명만 단독 표기된다.

자연 유래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다양한 효능을 지닌 비타민C는 영양제를 통해서 섭취하면 보다 간편하게 하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며 “다만 믿고 먹을 수 있는 보충제를 선택하려면 원료가 무엇인지 꼼꼼히 확인하고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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