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V] 북미정상 만남 제일 반가운 문재인 대통령 '아빠미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전 세계의 이목이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으로 쏠렸습니다.
이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만남이 세상 누구보다도 반가운 사람이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었을 텐데요.
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국무회의장에서 모니터를 통해 북미정상회담을 실시간으로 시청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친북정권'이라는 둥 국내 극우·수구세력의 온갖 비난과 모함에 시달린 문 대통령은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전 세계의 이목이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으로 쏠렸습니다.
이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만남이 세상 누구보다도 반가운 사람이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었을 텐데요.
불구대천 원수처럼 서로 으르렁거리며 온 세계를 불안케 하던 두 사람을 달래고 달래 협상 테이블에 앉힌 주인공이 바로 문 대통령이니까요.
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국무회의장에서 모니터를 통해 북미정상회담을 실시간으로 시청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친북정권'이라는 둥 국내 극우·수구세력의 온갖 비난과 모함에 시달린 문 대통령은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문 대통령 얼굴에는 '끝내 이뤄냈다'는 성취감이 뚜렷했습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미공동합의문, CVID는 빠지고 'CD'만 명시..의견 분분
- 트럼프 "이 성명문, 굉장히 포괄적이고 양국 모두에 놀라운 것"(1보)
- 트럼프, 김정은 치켜세우고 사의 표하고..격세지감
- 김정은, 북미정상회담장 카펠라호텔 떠나 숙소로 이동
- 트럼프 김정은 서명 완료 "새로운 출발 알리는 역사적 서명"
- 한국 "보수 살려달라".. 마지막 메시지
- 트럼프 회담 후 기자회견 "조만간 종전이 있을 것"
- [속보] 북미 정상 합의문 "새로운 관계 수립, 한반도 평화 구축"
- 김일성대 출신 南기자들, 김정은 언급 상반된 해석
- 공동 합의문 "새 북미관계.평화체제 수립, 한반도 완전 비핵화"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