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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위해 제주 한달살이"... 김재우, 급이 다른 사랑꾼

김소연 기자
입력 : 
2018-06-12 14: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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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조유리 부부. 사진| 김재우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를 위해 제주도에서 한 달 살이를 시작했다.

김재우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10년 동안 열심히 일한 아내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제주에서 한 달 생활하기'가 오늘부터 시작 되었어요. 우리 세 식구의 이번 목표는 합산 몸무게 150kg를 만들어 집으로 돌아가는 거에요"라는 글을 공개하며 급이 다른 사랑꾼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재우와 아내 조유리 씨가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재우는 앞서 지난달 21일 SNS를 통해 "내일부터. 아빠의 길. 태명은 '강황이'. 15주 되었다"라는 글을 올리며 조씨의 임신 사실을 알려 누리꾼들에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0년 조유리 씨와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2013년 결혼했다. SNS에 아내 사랑과 재치 넘치는 글과 사진 등을 꾸준히 공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공인 받았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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