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장 먼저 도착한 트럼프의 방탄차 '캐딜락 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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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장에 먼저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탑승한 '캐딜락 원'이 화제다.
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을 나서 전용차량 캐딜락 원을 타고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회담장으로 이동해 김 위원장보다 먼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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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북미정상회담장에 먼저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탑승한 '캐딜락 원'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SBS 뉴스특보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에서는 2018 북미정상회담을 실시간 중계했다.
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을 나서 전용차량 캐딜락 원을 타고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회담장으로 이동해 김 위원장보다 먼저 도착했다.
그가 탑승한 캐딜락 원은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제조하는 방탄차량으로 수류탄, 로켓포 등 외부 공격을 견딜 수 있으며 육중한 외관을 갖고 있어 '야수(Beast)'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미국 대통령이 이동수단으로 이용해온 해당 차량은 전장 5.5m, 무게 9t의 차량으로 그 가격은 대당 150만달러(약 1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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