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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빈, 방탄 진 반말 뭇매에 "경솔한 행동…죄송" 사과

박세연 기자
입력 : 
2018-06-11 17: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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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라붐 솔빈이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솔빈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 10개월 동안 '뮤직뱅크'의 MC로 지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고 부족한 저를 도와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MC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어 "브이 라이브 방송 중 일어났던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솔빈은 지난 1일 KBS2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하면서 진행한 'V 라이브'에서 스페셜 MC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방탄소년단 진에게 반말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다음은 솔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라붐 솔빈입니다.

1년 10개월 동안 뮤직뱅크의 MC로 지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고 부족한 저를 도와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브이 라이브 방송 중 일어났던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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