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여자배구 트레이드, 현대건설 박혜미↔도로공사 백채림

등록 2018.06.11 14:59: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박혜미(왼쪽)와 백채림

박혜미(왼쪽)와 백채림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가 선수 트레이드를 했다.

현대건설은 11일 "리베로 박혜미를 도로공사로 보내고, 레프트 백채림을 받는 1대 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혜미(22)는 2014년 2라운드 5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해 4시즌 동안 54경기에서 활약했다. 백채림(20)은 2017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순위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은 뒤 지난 시즌 1경기 출장에 그쳤다.

현대건설은 "비주전 선수의 출전기회 확대로 변화를 꾀하고자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며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