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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문화? 웹드라마로 보여주마"

조성신 기자
입력 : 
2018-06-11 14:09:57
수정 : 
2018-06-11 14: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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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오피스 웹드라마 제작해 1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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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기업형 웹드라마인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을 현대건설 유튜브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방영 중인 '하트시그널 시즌 2'의 배우 송다은씨와 인기 웹드라마 '연애포차'의 신인배우 김해원씨가 주연을 맡았다. 웹드라마는 10분 내외의 짧은 스토리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시청이 가능해 20~30대 젊은층과 모바일 유저에게 각광받는 콘텐츠다.

이번 콘텐츠는 토목사업본부에서 부서 OJT(On The Job Training, 실무 부서 배치 교육)를 시작하는 신입사원 '현대건'이 현대건설에 입사해 겪는 에피소드를 코믹하면서도 유쾌하게 담았다.

이날 공개 예정인 에피소드 '1편 이 회사 좀 낯'썰'다'에는 부서배치 첫날 신입사원이 겪게 되는 일반적인 실수담과 함께 현대건설의 '반전(?)' 기업문화가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전문 배우 외에도 도로 시공 능력자 이도로 부장(건축기획실 이근주 과장), 한국인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는 스페인계 토목엔지니어 까를로스 과장(연구개발본부 까를로스 대리), CF모델 못지않은 상큼함을 보여 준 이현지 사원(서부간선 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현장 이현지 사원) 등이 모두 사내 오디션을 통과한 현대건설 직원들도 출연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이 현대건설은 물론 건설회사에 대한 일반적인 선입견을 벗고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갖기 바라는 마음에서 웹드라마를 기획했다"며 "사회생활에 첫 입문한 신입사원 '현대건'의 유쾌한 성장담을 총 4편의 에피소드로 구성해 사회 초년생들에게 공감·재미·위안을 주고 나아가 창의적이고 열정이 묻어나는 현대건설 임직원과 변화하는 기업문화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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