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김희애 "영화 '허스토리' 위해 살찌워..김해숙도 못 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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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영화 '허스토리'를 위해 살을 찌웠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배우 김희애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그가 살을 갑작스럽게 찌우는 바람에 함께 출연하던 김해숙은 김희애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한편 영화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간 일본 재판부에 맞선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로 김해숙, 김희애, 예수정, 문숙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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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김희애가 영화 ‘허스토리’를 위해 살을 찌웠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배우 김희애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숙은 “포스터를 보니 지금보다 체격도 있어 보이고 확 달라 보인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희애는 “감독님이 10kg정도 찌웠으면 좋겠다고 해서 열심히 먹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음식 같은 걸 조심하고, 운동도 하는데 처음엔 겁도 조금 났다. ‘이걸 나중에 빼야하는데’ 하는 걱정도 있었다. 근데 감독님이 제가 살을 찌우는 과정에서 중간에 스톱하셨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그가 살을 갑작스럽게 찌우는 바람에 함께 출연하던 김해숙은 김희애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김희애는 “대본 리딩 시간에 인사를 했는데 데면데면하시더라. 그런데 나중에 알아차리시고는 ‘너 희애였니’라고 깜짝 놀라셨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간 일본 재판부에 맞선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로 김해숙, 김희애, 예수정, 문숙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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