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만덕 기념관 주차장 행복주택 설계, 무이·홍건축 작품 당선

강정만 2018. 6. 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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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김만덕기념관 부설주차장을 활용한 행복주택 설계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무이건축(대표 차호철)과 홍건축(대표 홍광택)이 공동 제출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당선작품은 사업부지와 지역 특성을 감안한 외관 디자인과 입면계획이 돋보이고, 1~3층은 주차장과 근린시설을 배치했고 4층은 주민편의시설과 커뮤니티마당을 연계하고 있어 커뮤니티 공간을 효율적으로 계획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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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김만덕기념관 부설주차장 활용 행복주택 설계공모 결과 당선작으로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무이건축(대표 차호철)과 홍건축(대표 홍광택)이 공동 제출한 조감도.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김만덕기념관 부설주차장을 활용한 행복주택 설계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무이건축(대표 차호철)과 홍건축(대표 홍광택)이 공동 제출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당선작품은 사업부지와 지역 특성을 감안한 외관 디자인과 입면계획이 돋보이고, 1~3층은 주차장과 근린시설을 배치했고 4층은 주민편의시설과 커뮤니티마당을 연계하고 있어 커뮤니티 공간을 효율적으로 계획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곳 행복주택 사업은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후보지로 선정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는 이 곳을 포함해 제주시 일도이동과 중앙동 주민센터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총 133세대 규모로 예정된 행복주택은 건입동 984-9번지 일원 3430㎡에 연면적 1만 2404.56㎡, 1∼3층까지는 주차장으로 4∼11층까지는 행복주택 및 주민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건입동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66가구, 사회초년생 34가구,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 33가구 등 총 133가구라 들어설 예정이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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