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소유, 소주-비빔냉면-왕갈비 먹방 3단계 완성(서울메이트)

뉴스엔 2018. 6. 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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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먹방요정에 등극했다.

소유는 왕갈비 맛있게 먹는 3단계를 공개하며 좌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6월 9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에서는 소유의 집에서 지내고 있는 뉴질랜드 캐서린-틸리 모녀가 왕갈비를 처음 먹어보는 모습이 담겼다.

소유는 캐서린-틸리 모녀를 데리고 수원 왕갈비 음식점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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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먹방요정에 등극했다. 소유는 왕갈비 맛있게 먹는 3단계를 공개하며 좌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6월 9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에서는 소유의 집에서 지내고 있는 뉴질랜드 캐서린-틸리 모녀가 왕갈비를 처음 먹어보는 모습이 담겼다.

소유는 캐서린-틸리 모녀를 데리고 수원 왕갈비 음식점에 도착했다. 소유는 캐서린-틸리 모녀에게 왕갈비 먹는 방법을 가르쳐줬다. 소유가 첫 번째로 가르쳐 준 것은 '쌈'이었다. 소유는 갈비와 양파무침, 마늘을 가득 넣어 크게 쌈을 만들었고, 한입에 먹었다. 이이경은 "한입에 정말 많이 넣는다"고 놀라워했다. 소유는 "제가 입안이 넓은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소유는 비빔냉면을 추가로 주문했다. 김숙은 그 모습을 보고 "소유가 괜히 먹방요정이 아니다. 먹을 줄 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유는 캐서린-틸리 모녀에게 냉면에 싸서 갈비를 먹어보라고 권유했다. 캐서린은 냉면에 싼 갈비를 먹고 난 뒤, 소유에게 "대체 음식에 뭘 했길래 이렇게 맛있는 거야?"라고 극찬했다. 틸리는 엄지를 치켜세웠다.

캐서린-틸리 모녀는 소유에게 소주도 맛보고 싶다고 요청했다. 소유는 자신이 광고모델로 있는 한 브랜드의 소주를 주문했다. 소유는 능숙하게 소주를 따라줬고, 캐서린-틸리 모녀에게 올바른 주도(酒道)도 가르쳐줬다. 김준호는 소유에게 "제대로 가르쳐줬다. 소유가 진짜 미식가다"고 칭찬했다. (사진=tvN '서울메이트'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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